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경기도는 지난 19일 도내 청소년 시설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시설로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센터별 주요사업인 위기 청소년 지원 서비스 공유, 가출 청소년의 자립,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상호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시설 센터장 간담회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회의로 지난 9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후 11월 6일 도내 30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29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과 ‘경기도 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경기도 청소년 자립관이 ‘위기 청소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주연 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도 청소년시설 간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비롯하여 경기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