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도시가스 공사 장면보령시가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가스관련 지원 사업이 올 한해 9개 지역 137세대가 혜택을 보며 주민 가계 부담을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6억7000만 원을 들여 웅천읍 성동2리와 수부2리, 남포면 봉덕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지원 사업을 실시해 84세대가 혜택을 보게 됐다.
해당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중 인구밀도가 높은 대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부에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지하 배관을 통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공급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가스보일러 설치와 가정 내 배관망까지 설치되고, 기존에 사용한 등유나 개별 LPG와 비교해 50%이상의 연료비가 절감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밀집지역과 연립 및 다세대 주택 공급지원을 위해 3억1천만 원을 투입해 대천1~4동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53세대가 혜택을 봤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은 배관연장 소요비용에 비해 사용할 세대수가 적어 도시가스사업자의 손익분기점 미달지역 중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2021년까지 88억 원을 투입해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의 상가와 주택, 펜션 등 940세대가 혜택을 받을 대천해수욕장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시행된다.
시가지인 대천역부터 대천해수욕장까지 약 21.2km 구간에 공급관이 설치될 이번 사업은 해당지역 거주 주민들의 지속적인 공급요청과 함께 민선7기 공약으로 적극 추진하여 지난 7월 JB(주) 공사와 협약을 맺고 성사됐다.
김동일 시장은“도심권 도시가스 공급률은 시 외곽지역과 사유지 통과구간을 제외하면 86.6%로 양호한 편이나,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등이 위치한 대천5동은 지난 2014년 중부도시가스의 수요조사 결과 투자대비 경제성이 낮아 확대공급이 지연돼 왔고, 이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인근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으로 서비스업 분야의 물가 안정과 함께 거주하는 주민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