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로이터통신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사임 이후 임시정부 체제로 운영되는 볼리비아가 새 대통령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3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TSE)는 5월 첫 번째 일요일인 3일에 대선을 비롯한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10월 대선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대선을 치르게 된다.
앞서 아녜스 임시 대통령은 2006년 첫 취임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새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모랄레스도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를 거쳐 아르헨티나에 망명 중인 모랄레스는 자신이 이끌던 좌파 정당 사회주의운동(MAS)의 선거본부장을 맡아 대선을 '원격 지휘'할 태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