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걱정 없는 순창 만들기 실현을 위하여 읍․면 순회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장회의시 치매안심 센터 사업 안내 및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프로그램,인지강화프로그램,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지역주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전문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행복누리센터 내 방문형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터는 배회경험이 있거나 배화가능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인식표, 치매안심팔찌, 경찰서 시스템과 연계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용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지급사업 등을 실시하며 치매환자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망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정영곤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063-650-52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