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전북 고창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 발굴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 고창 옛도심지역 도시재생대학’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개강식에선 ‘도시재생뉴딜사업 방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심용주 원장(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고창군 옛도심지역의 도시재생의 사업방향 및 명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보는 실습 위주의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우리 지역이 갖는 자원과 불편한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잘 활용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