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삼보식품과 개암죽염 등 관내 기업 2곳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삼보식품은 변산면에 위치한 죽염 장류 제조업체로 발효식품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개암죽염식품은 상서면에 소재한 죽염식품 생산업체로 최근 FSSC22000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근호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내수경제 침체 등 기업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