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전북 고창군이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신설하며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에 나선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에만 고창읍 월곡뉴타운 제2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무장면과 심원면에 각각 공영주차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월곡뉴타운 제2공영주차장은 불교회관 앞 월곡뉴타운 부지에 조성된다.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총 40면의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무장읍성 인근과 심원우체국 옆에 만들어지는 2개의 주차장 사업도 상반기 중 마무리 되면 모두 57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더해 군은 군청을 찾는 민원인 불편과 고창읍 시가지의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총 360면 규모의 ‘고창군 공영주차타워’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고창군 주요 도심지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면서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올해 대대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