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안군은 2020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21지구(총 13.8km, 부안군 4.5km·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9.3km)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민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5월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콤바인·트랙터 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을 편리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마을간 도로망 연결로 인근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어느 사업보다도 농업인들이 수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9년(예산 12억 6600만원, L=9km) 사업성과에 이어 2020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예산을 작년대비 166% 상향한 21억원(부안군 6억 30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14억 7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확·포장 공사를 조기에 준공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