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정읍시 북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북면사무소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직원의 간곡한 요청에도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신분 밝히기를 극구 사양했다.
이에 북면사무소는 10일 후원자의 뜻에 따라 북면에 거주하는 방역 취약계층인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50여 세대에 손 세정제를 구입해 전달했다.
손을주 면장은 “코로나 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지역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 주신 익명의 천사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사무소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