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군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인 위기아동을 위해 200만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조손 및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빈곤가정 등의 순으로 세이브칠드런에서 직접 가구당 현금 20만원씩 개별 통장으로 지급했다.
또한 사단법인후원기관인 해피트리에서 300만원을 후원해줘, 취약계층중 초등학생 아동 1학년부터 3학년 아동을 둔 저소득층 가정에 가구당 10만원씩 30가구에 지원해줬다.
아울러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 120가구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구급약품 등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