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22일 구례군이 경주 확진자가 방문한 산수유사랑공원을 소독하고 있다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 경주 확진자 A씨가 구례군을 방문한 사실이 22일 확인되어 긴급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접촉자로 분류 전인 18일 일행 5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가용으로 구례군을 방문했다.
A씨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동면 산수유 마을 일원을 방문하고 3시부터 3시 30분까지 그옛날산채식당에 머물렀다. 이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사성암을 방문했다.
구례군은 22일 오전 7시에 방문사실을 인지하고 확진자의 동선 파악 후 9시 사성암과 방문 식당을 폐쇄했다.
▲ 22일 구례군이 경주 확진자가 방문한 사성암 일원을 소독하고 있다.접촉자로 분류된 사성암 관계자 14명과 식당 관계자 2명을 격리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했다.
방문지역은 방역소독팀이 집중 소독했다. 산수유 마을에서 접촉한 사람은 없으며, A씨 일행과 사성암·식당 관계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접촉자는 양성 판성 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며 음성 판정 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게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접촉자의 검사결과는 22일 밤에서 23일 오전 사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의료원(☎ 061-780-2673)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