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지난 23일 윤도장전수관에서 문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성내청소년 문화재지킴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뒤 1시간 동안 윤도장전수관 내부에 알콜 스프레이를 뿌려 타올로 닦고 건물 주위를 직접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민교(성내중1)군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와 소독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우리 문화재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귀반사 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내 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에서 우수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