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보령시는 정부의 코로나19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부한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 모임 ․ 회식 ․ 행사 ․ 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변환경 소독하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 보건소에는 5개반 46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의사환자 등 300여 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나는 등 시정의 현안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매월 3⦁8일에 열리는 대천장과 2⦁7일에 열리는 웅천장 등 5일장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휴장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 등 483개 시설에 대한 휴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전 지역 일제방역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의료기관과 이미용업소 ․ 공중화장실 ․ 전통시장 및 수산시장 ․ 버스승강장 ․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841개소, 노인시설 등 집단 감염우려 19개소에 대한 방문객관리와 자체방역도 지속 실시한다.
그리고, 종교시설 252개소와 PC방 및 노래연습장 135개소, 체육시설 및 학원 등 295개소에는 공무원과 이통장 등이 방문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실내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내달 5일까지 운영 중단도 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와 실직․휴직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2회 추경에 편성하여 이르면 4월 중 보령사랑상품권 추가발행 및 선불카드를 활용해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지역 소재 기업인 ㈜보림씨에스(대표 정종천)가 KF94마스크 1만장,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선미)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