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순창군이 올 8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이용 시 불편 해소 및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대상은 총 13,910개로 도로명판 2,603개, 건물번호판 10,565개, 기초번호판 742개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시인성 등을 조사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길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조사는 2인 1팀으로 구성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하여 위치의 정확도, 망실·훼손 여부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조사결과를 입력한 후 서버로 바로 전송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하여 오는 9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은주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조사로 누구든지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올바른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망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군청 민원과에 신고(650-1441)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