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창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6일 고창경찰서 회의실서 내·외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범죄소년(만14세 이상 19세 미만) 중 죄질이 경미한 사건에 대해 사안의 정도와 과거 전력 등을 고려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을 결정해 전과자 양산과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미 소년범 1명에 대한 처분결과 선도와 사후관리를 통한 재범방지 및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자 훈방 결정을 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위원들과 함께 생활·의료·법률지원 등 맞춤형 보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주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행하는 일들이 돌이킬 수 없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사소한 행동과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