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
▲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아동·청소년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통됐던 텔레그램‘박사방’에 참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새벽 2시 47분쯤 한강 영동대교에서 40대 직장인 남성 A씨가 투신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 남성은 ‘박사방’에 참여했다가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는 언론 보도 등을 접하고 이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 현장에서는 유서가 담긴 가방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박사방 때문에 죄책감이 들고 가족에게 미안하다”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남성을 찾기 위해 한강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