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보령시는 모기 등 해충을 유충단계부터 조기 박멸하여 해충을 매개로 감염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4월 말까지 해충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 기동방역단과 읍면동 자율방역단을 편성해 해충 서식 밀도가 높은 축사와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화장실 등을 집중 방역키로 했다.
이번 일제 방역소독은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 유충구제제 투척을 통한 서식지 제거로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도 고인물 제거 및 실내 살균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 홍보, 방역약품 배부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유충 발견지는 1~2개월 간격으로 유충 유무 확인 및 지속적인 유충 구제 활동을 벌이고 초미립자 소독을 전면 확대 시행함으로써 살충 효과를극대화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