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공직자 위한 송년 감사음악회 진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공직자들을 위한 송년 감사 음악회 : 음악, 미술, 스토리의 하모니’에 해설자로 나와 1시간 40분 가량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과 화가,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1시간 20분여에 걸쳐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백도 근해상에서 발생한 침수 어선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6일 밤 21:25경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서방 4.5km 해상에서 여수선적
95톤급 외끌이대형기선 저인망 A호(승선원 9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
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 현장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약 100미터 밖에 되지 않았으며 해경은 배수작업과
동시에 통신기를 이용 인근선박 안전항해를 유도,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 발생 약 1시간만에 응급조치를 완료한 A호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가까운 거문항으로 입항하여 침수원인을 확인한 후 임시 방수작업을 완료하고 17일
수리를 위해 입항중이다.
A호의 선장 B씨(남 , 53세)는 기관실 선저에서 갑자기 침수가 진행되어 VHF로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철판이음새 노후화로 침수가 발생한거 같고, 여수항으로 입항하여
자세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경관계자는 “농무기 해상에서 침수 사고 등 해양사고 발생시 빠른 신고가 필요하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 내용을 통신기 등을 이용해 인근 항행선박에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