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기숙사 4개교 학생 733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기숙사 학생보호차원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다.
보건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체 채취팀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풀링검사법으로 시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한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증상 발현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그동안 검사를 받은 학생은 6월 4일 기준 144명으로 모두 음성판정결과가 나왔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678-68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