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태백시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
오염행위 예방 및 계도 단계인 1단계(6월)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사업장 자체점검 협조문 및 점검 리스트를 발송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2단계(7월~8월 초)에는 반복 위반 업소, 하천변 폐수 배출시설, 대규모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업체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특별 감시반은 상수원 인근 하천 지역 환경오염행위, 하천주변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폐기물 관련 시설 인근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
8월 말 3단계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된 업체에 대해, 강원지역 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하고 있는 폐수 및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될 우려가 높다.”며,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하고, 특히 무단방류 및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