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명섭)가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생신을 맞이했거나 맞이하게 되는 85세 이상 독거 세대 어르신 18명이 그 주인공이다.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지다가 6월에서야 첫 번째 잔치를 열게 됐다.
전명섭 위원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철암단풍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신잔치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