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및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7일 대덕면(약 50명)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안성시에서 발생되는 종류별 쓰레기 처리방법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요령 및 단속사례 ▲감시카메라에 적발된 불법투기 영상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 알기 쉬운 내용으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진행되었으며,
이밖에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농촌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안내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등 조례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청결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분리배출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재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소와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깨끗한 안성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