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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새마을부녀회, 황전면 수해지역에 따뜻한 손길 전해
  • 김용훈 기자
  • 등록 2020-09-21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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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성금(50만원) 및 친환경생활용품(360) 전달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순천 황전면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복구가 늦은 수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친환경생활용품 360(세제, 비누, 모기기피제)를 전달하였다.

 

이날 삼산동새마을부녀회는 황전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해면민들을 위해 모기기피제(100)를 공동으로 만들어 작은 것이나마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난 8월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황전면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심각한 수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힘을 보태고자 EM세제,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물품을 전달하였다.

 

삼산동 새마을부녀회 손옥덕 회장은 집중 폭우로 피해가 커서 아직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한 수해민들이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좌선 삼산동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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