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
10월 16일까지, 인형극·그림책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순천시민 누구나 가능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오는 10월 16일까지 그림책 인형극단 신규 단원 1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인형극과 그림책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단원을 대상으로 인형극 연출가 및 공연 예술가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인형극의 개념부터 발성, 움직임, 스토리 구성, 인형 제작 및 인형극 실연까지 전반적인 인형극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10월과 11월 중 10회 진행하며, 기본 교육 이수 후에는 연습 기간을 거쳐 그림책 인형극단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림책 인형극단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온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민극단으로, 2014년 창단 이래 <</span>봄을 찾은 할아버지>, <</span>똥자루 굴러 간다> 등 19편의 인형극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제20회 원화전시와 연계한 인형극을 준비 중이다.
순천시 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도서관 개관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그림책 인형극단은 원화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인형극을 선보이며 그림책도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며 “이번 신규 단원 모집에 그림책과 인형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형극단 신규 단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061-749-88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