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어린이박물관, 몸도 마음도 지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들썩들썩 놀자 온-택트 페스티벌’개최!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10-13 21:56:35

기사수정
  • 오는 17일 고양어린이박물관 현장에서 페스티벌 본 행사 진행 예정




고양시(시장 이재준)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들썩들썩 놀자 온-택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페스티벌의 본 행사가 고양어린이박물관 현장에 열릴 예정이다.

 

들썩들썩 놀자 온-택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적 활동에 지친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박스카를 만들어보는 참여아이템 뚝딱뚝딱놀자ZONE’ -드라이빙 챌린지 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부릉부릉놀자ZONE’ 한 달간 들썩들썩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벤트로 놀자ZONE’ 등이 뜨거운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 현장에서 페스티벌의 본 행사가 개최된다. 회차별 100명의 어린이 가족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실시간으로 나만의 박스카 극장에서 콘서트와 OX퀴즈쇼에 참여하는 들썩들썩 놀자ZONE’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유튜브 와글TV’를 통해 페스티벌 생중계와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꿋꿋이 참아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온택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첫 번째 온택드 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즐거운 온택드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들썩들썩 놀자 온-택트 페스티벌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goyangcm.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39-0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들썩들썩 놀자 온-택트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지난달 25일 오전 10시부터 1,800팀 선착순으로 박스카 키트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여 명의 어린이 가족이 신청해 이벤트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벤트에 선정된 1,800팀은 108일부터 10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박스카 키트가 전달받고 페스티벌을 즐겼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