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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포용·나눔․·배려로 만들어가는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
  • 김용훈 기자
  • 등록 2021-01-06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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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20년 지자체 복지 분야 평가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등 6개 분야 상을 수상함으로써 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임을 입증하며 도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600여명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AI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확대운영하며,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운영과 주민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집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순천형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돌봄대상이 노인 위주로 제공되었다면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한부모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 폐지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여 빈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으로 저소득 청년층 탈빈곤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힘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위해 매년 2~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대중흥10차 에듀하이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걸어서 5분 이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202010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전담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재발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마련으로 책임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해 11월 순천시 양우내안애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22년까지 5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하여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논의하여 마을 복지계획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읍면동 공공서비스 확대와 마중물보장협의체 기능 활성화 등 주민협력 강화를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특화사업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정되어 있던 노인일자리 참여 자격을 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자로 확대하여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로당 일자리 사업인 순천 손질멸치, 경로당 지킴이 운영 등으로 단순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탈피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181명에게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사람중심 맞춤형 자활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활동 감지기, 응급호출버튼 설치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IOT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 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어르신 24시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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