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김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체 19만 3,234세대의 세대주이다.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가 지원되며 총 지원물량은 966만 1,700여 장이다.
김포시는 읍면동별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배부계획을 세워 이달부터 각 세대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투병 페트병 분리수거 등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