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의회는 지난 1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열리고 있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를 뜻한다.
안성경찰서 이명균 서장의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시의회는, 지난 3월 박상순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공동발의하여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먼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고,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에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회의 시에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신원주 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포장용기 사용량이 늘어나며 플라스틱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돼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성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도록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