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의회는 5월 12일(수) 오전 10시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민연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측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유원형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 안정열의원, 박상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사욱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안성시의회 역할”이란 브리핑을 통하여 “안성시는 산업단지와 물류단지의 지속적 개발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가축사육에 따른 매탄가스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이 경기도 전체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안성시의회가 기후위기대응 및 산업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기후위기의 문제는 충분히 공감하며, 또한 안성시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인식과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와 상호 협력하여 온실가스 저감 등으로 시민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