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19일 안성시 주요 사찰에서 열렸다.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행사 규모는 축소됐으나, 사찰을 찾은 불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염원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칠장사, 청룡사, 대흥사, 쌍미륵사, 운수암 등의 주요 사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불교계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각 사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칠장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의 탄신을 기념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안성시민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에 함께해주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물심양면으로 보듬어 주신 안성의 여러 사찰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