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흥시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숙, 공공위원장 이상익)는 지난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20세트(극세사 매트 및 차렵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하는 이불 20채 중 15채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구입했고, 5채는 달월신협거모지점(이사장 방성암)에서 후원받았다.
맞춤형복지팀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안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연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등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이 많다”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이불을 덮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협의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덕분에 연성동 지역주민들이 많이 웃을 수 있는 한 해였다”고 하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이불을 받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