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송파구청전국 최초로 ‘성년출발지원금’ 실시 등 청년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올해는 1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임차 중개보수 감면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1인 청년가구 수는 2019년 기준 33,561명으로 구 전체 1인가구 중 48.7%에 해당한다. 특히, 진학과 취업 등을 위해 1인 청년가구가 도심지역으로 편중되는 추세 속에 주거안정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박성수 구청장은 선제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 협조를 통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만19세~39세의 청년층이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의 20% 이상을 감면하거나 무료로 지원한다. 가령, 1억 원 계약 시 최소 6만 원~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개사무소 중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구는 향후 참여 중개사무소 현황을 ‘서울1인가구’,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1인 청년가구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02-2147-3055~6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