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경주시경주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혈용 혈액 수급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11일 경주시체육회 사무실(시민운동장) 앞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13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헌혈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혈용 혈액이 절대 부족한 상황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봉사정신을 발휘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강화와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이뤄졌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