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 사진=대전광역시 서구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행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매주 1회(12차시) 온라인으로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초등학생 1, 2학년 대상으로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이, 3~5학년의 경우 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논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