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이천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 ㈜같다와 AI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간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배출신고를 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하여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쓸만한 재활용품을 매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