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부여군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3일 부여군성폭력상담소에서 ‘제10기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을 위촉했다.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은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 성교육 체험교실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폭력예방과 올바른 성의식을 위해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교육과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생인권 동아리 활동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폭력예방 부모교육 △성·가정폭력 회복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놀이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 개소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부여군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부여군민을 위한 올바른 젠더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