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봉화군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경북 상주시, 10일 경북 울진군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봉화군이 유입 차단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21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며, 봉화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해 ASF 방역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자체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