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 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연간 약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5년간 37억5000만원 규모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앞서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6년간 수행해오며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에 지속해서 힘써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한층 더 강화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대학의 취업 지원이 필요한 지역 청년에게도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취창업전략처장은 “건국대는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