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의정부시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3월 4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바로 알고, 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실제 현장에서 절실히 느껴 마련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박중현 경위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한 이번 슈퍼비전은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사전예방 방법과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의 경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채팅앱뿐만 아니라 SNS, 게임, 인터넷 방송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연동되어 발생됨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아동 대상 디지털성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져야 함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으로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