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김제시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 4일 우울·자살·고독사 위험군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안부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이 안부묻는 사업은 백구면,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교월동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33명의 안녕지킴이들이 해당 지역 마을의 독거어르신 234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유제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 12월까지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형 사업인 만큼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 이웃 주민이 지킨다’는 의미로 주민이 안녕지킴이가 되어 지속적인 안부 물음을 위한 방문을 통해 우울·자살·고독사 예방을 실감하고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확대되고 있다.
허현기 센터장은“앞으로 안녕지킴이들과 정서적 지지를 쌓아 서로 교감하는 안부 묻는 사회를 통해 안녕한 김제, 더 나아가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