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김제시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 4일 우울·자살·고독사 위험군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안부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이 안부묻는 사업은 백구면,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교월동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33명의 안녕지킴이들이 해당 지역 마을의 독거어르신 234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유제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 12월까지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형 사업인 만큼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 이웃 주민이 지킨다’는 의미로 주민이 안녕지킴이가 되어 지속적인 안부 물음을 위한 방문을 통해 우울·자살·고독사 예방을 실감하고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확대되고 있다.
허현기 센터장은“앞으로 안녕지킴이들과 정서적 지지를 쌓아 서로 교감하는 안부 묻는 사회를 통해 안녕한 김제, 더 나아가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