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금천구청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2일(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천한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 왔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하며, 발열 체크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 50분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8시에 출발한다. 주민들은 금천교를 거쳐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오는 5.km 내외의 구간을 걷게 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걷기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