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김포시청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①김포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②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도 별도로 첨부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일괄 지급 희망 또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기본소득을 미신청하거나 신청을 포기하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1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분기별 2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잡아바(apply.jobaba.net)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