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전라북도청전북도는 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4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부적합한 운영 실태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현황과 인력기준 위반 여부 ▲불법 및 허위, 과장 광고 여부 ▲출석부 비치 및 적정관리 여부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준수 여부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운영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며, 주요 지적사항(무자격자 강의, 허위출석, 학습교구 미비 등)이 적발된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경고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이론·실기·실습교육 240시간 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요양보호사 시험(연4회)에서 11,375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