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징수실적이 돋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00년부터 지방세 체납액 표시 고지 성실납세자 상품권 지급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점자안내문 제작 고액체납자 전담 징수팀가동 PDA(체납조회 휴대용 단말기)이용 현장조회 징수 1직원1통 목표관리제 운영 등 다각적인 시책이 체납액 일소에 주요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같은 기간동안 징수한 289억 5천만원 보다 122억 2천만원을 더 징수한 411억 7천만원을 징수하여 지방자치재원 확충노력으로 우수기관이 되었다.
또한 체납세금징수도 기간동안 12억 2천여만원을 더 징수한 56억 9여 만원을 징수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대폭 줄였다. 특히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 신용카드 계좌추적 등으로 1억 5천여 만원징수를, 봉급생활자 봉급압류 2억 6천여 만원, PAD 30대를 동원해 자동차세 10억 2천여 만원을 각각 징수하였다. 더불어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각종세금 자동이체, 전자납부제(인터넷뱅킹, 폰뱅킹), 신용카드 납부제, 지방세 과오납 발생 시 인터넷 환부 등 지방세 징수의 적극성과 세무행정서비스도 한층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