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
▲ 사진=MBC NEWS인수위원회는 일각에서 제기된 '통일부 폐지'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2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 폐지는 없다"며 "남북 교류협력과 인도주의 지원 같은 통일부 고유의 기능을 보강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통일부를 폐지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는데 한 번도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 새 정부에서 (통일부의 고유 기능은) 더 강화하는 쪽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관련해서는 원 수석대변인은 "여가부 폐지는 일관된 공약이었고 역사적 소임을 다했기 때문에 인수위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서 국민께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부조직개편·부동산 등 3개의 TF팀을 구성했다며, 여가부 폐지안 등을 정부조직개편 TF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