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광주시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