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광명시청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