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다음 달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앞두고 열병식을 위한 본격적인 예행 연습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업체인 플래닛랩스가 지난 29일 촬영한 평양 김일성광장 모습을 보면 광장 7분의 1을 채울 정도로 많은 인파와 붉은빛을 띤 대형점이 보인다.
빨간색 수술과 꽃 등으로 열병식의 붉은 물결을 연출하려 주민을 동원한 것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VOA는 전했다.
김일성 광장에는 지난 21일에도 인파로 추정되는 어두운 대형점이 포착된 바 있으며, 이보다 앞서 띠 형태로 줄을 맞추는 초기 소집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김일성 생일 110주년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중행진이나 열병식 등의 본격적인 예행 연습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에도 29일 차량과 병력으로 추정되는 사각형 26개가 포착됐다.
각 대열에 50∼300명이 도열한다는 기존 전문가 추정을 바탕으로 추산하면 최대 7천800명 정도가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올해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