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권성동 국회의원 페이스북오늘(8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 일명 '윤핵관'으로 불리는 4선의 권성동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원내 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은 강원도 강릉시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이다.
권 의원은 전체 투표자 102명 가운데 81표를 확보해 함께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3선의 조해진 의원을 60표 차이로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의원은 "과거 수직적인 당청 관계의 폐해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저 권성동이다. 당이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신임 원내대표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따르면, 선출 이후 윤 당선인은 전화 통화를 통해 권성동 의원에게 인사를 건네며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보자”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