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오는 15일 110번째로 돌아오는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그의 생전 이뤄진 중국·러시아와의 친선 역사를 조명했다.
북한 외국문출판사는 오늘(11일) '북중 친선의 불멸의 역사', '북러 친선의 위대한 연대기'라는 제목의 화보를 각각 공개했다.
북중 친선 화보에서 출판사는 "사회주의 조선 시조이신 김일성 동지께서 일찍이 1920년대부터 중국 동북 지방과 조선 백두산 일대에서 항일혁명 투쟁을 벌리시면서 중국 인민과 형제적 친선의 정을 맺으셨다"고 서술하며 1953년 11월 10∼27일 김일성 방중을 시작으로 1990년대까지 이어진 두 나라 지도부의 숱한 상호 방문 관련 사진이 실었다.
북러 친선 화보 역시 1949년 2월 22일∼4월 7일 김일성의 소련 방문 및 이오시프 스탈린과의 회담부터 1986년 10월 22∼26일 김일성의 소련 방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기의 상호 방문 장면을 담았다.
한편, 북한 문학예술출판사는 김일성 110회 생일을 기념하는 소설집 '역사의 추억'을 내놨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책이 김일성의 혁명 생애와 업적을 실은 17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있다.